
1. 취지 및 목표
이태진 원장은 2001~2008년에 걸쳐 한국학술진흥재단, 동북아역사재단 등의 지원 아래 국제공동연구를 주관하여 공동 연구 저서 한국병합과 현대(한국어판, 일본어판)를 발간한 바 있다. 본 연구원은 2019년 3 .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에도 ‘식민지배체제와 3 ․ 1독립만세운동’에 관한 연구 성과를 학계에 제출하고자 2014년 말부터 2018년까지 이를 위한 학술회의를 가지기로 하였다.
2014년 12월 서울에서 제1회 학술회의를 개최한데 이어서 2016년 3월 제2회 학술회의를 중국 다롄大連에서 가졌으며, 2017년 3월에는 제3회 학술회의를 일본 요코하마横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3> 다롄시 구 남만주 철도주식회사의 외관 
<사진 4> 구 남만주 철도주식회사 내부 전시관 입구
1) 일시 및 장소
- 일시: 2014년 12월 19~21일
- 장소: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및 법과대학 법학과 세미나실
2) 참가자 ■ 한국(6명)
- 이태진李泰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이근관李根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제법
- 김대호金大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사회사
- 김승일金勝一: 동아시아미래연구원 원장. 중국사회경제사, 통역
- 도리우미 유타카鳥海隆: 서울대학교 박사, 선문대학교 강사, 경제사, 통역
- 홍문기洪文基: 서울대학교 강사, 실무
■ 일본(4명)
- 아라이 신이치荒井信一: 이바라키茨城대학 명예교수
- 사사가와 노리카츠笹川紀勝: 국제기독교대학(ICU) 및 메이지明治대학 명예교수, 헌법/국제법
- 세리카와 테츠요芹川哲世: 니쇼가쿠샤二松学舍대학 교수, 조선근대문학
- 변영호邊英浩: 츠루분카都留文科대학 문학부 비교문화학과 교수
3) 일정
(1) 제1일(12월 19일) ○ 창덕궁 답사(14:00~17:00)
- 1909년 한국 황제 유폐를 목적으로 세운 창덕궁 황궁경찰서 자리 확인(금천교禁川橋 옆 이문원摛文院 복원 자리), 순종황제 거소 낙선재樂善齋
- 인정전仁政殿, 인정문仁政門(국왕 즉위식 거행처), 선정전宣政殿, ‘이왕(순종)’ 응접실 희정당熙政堂의 한국 주요 산천 벽화그림, 주합루宙合樓 규장각 본관 일원 ○ 천도교 중앙대교당大敎堂(17:00~18:00) ○ 회식(18:00~20:30) 용수산 비원점
(2) 제2일(12월 20일) ○ 법과대학 법학관 세미나실(09:30~18:00)
가) 논문 발표
- 사사가와 노리카츠笹川紀勝 <폭군에 대한 저항과 침략에 대한 저항>
- 이태진李泰鎭 <고종시대의 ‘民國’ 이념의 전개-儒敎 왕정의 근대적 ‘共和’ 지향->
- 아라이 신이치荒井信一 <3.1독립운동과 역사편찬사업>
- 김대호金大鎬 <일제시기 社稷의 변천과 이용-사직제의 변용과 사직단의 활용->
나) 구상 발표
- 김승일金勝一 <趙素昻 사상의 역사적, 시대적 배경에 대한 고찰>
- 세리카와 테츠요芹川哲世 <3.1 독립운동과 한국근대문학>
- 도리우미 유타카鳥海隆 <일제하 수리조합사업과 일본인 토목청부업자>
- 이근관李根寬 <일본의 유럽 해외 식민지 역사에 대한 조사연구>
- 변영호邊英浩 <東學의 사상 -최재우, 최시형, 손병희-> ○ 만찬(18:30~20:30) 동천홍東天紅
(3) 제3일(12월 21일) ○ 종합 토론(10:00~14:00, 호암교수회관)
- 19일 발표에 대한 논평.
- 완성 논문은 개별 발표도 가능하지만, 2018년 후반기에는 편집 간행본 의무적으로 제출.
- 초청 발표 대상 - 류큐琉球, 대만 등을 대상으로 한 일본제국의 구관습舊慣習 조사에 대한 연구자 - 3 ․ 1기미독립선언서 연구자 이상 두 분야의 연구자를 제2회 또는 제3회 학술회의의 발표자로 초청한다.
- 본 학술회의에 직접 참석은 못하지만 투고를 희망하는 연구자의 요청은 수용하되 가급적 1회 참가를 종용한다
- 제2회 학술회의는 2015년 9월 18~21일 러일전쟁의 현장이자 일본의 대표적 식민도시인 중국의 다롄大連에서 가지고 뤼순旅順을 함께 답사하기로 잠정 결정.
1)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6년 3월 11일~14일
- 장소 : 다롄향주대반점大連香洲大飯店 (Central Plaza Hotel Dalian)
2) 참가자 ■ 한국(7명)
- 이태진李泰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허수許洙: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한국근대사
- 김대호金大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사회사
- 김승일金勝一: 동아시아미래연구원 원장. 중국사회경제사, 통역
- 도리우미 유타카鳥海隆: 서울대학교 박사, 선문대학교 강사, 경제사, 통역
- 홍문기洪文基: 서울대학교 강사, 실무
■ 일본(6명)
- 아라이 신이치荒井信一: 이바라키茨城대학 명예교수
- 사사가와 노리카츠笹川紀勝: 국제기독교대학(ICU) 및 메이지明治대학 명예교수, 헌법/국제법
- 세리카와 테츠요芹川哲世: 니쇼가쿠샤二松学舍대학 교수, 조선근대문학
- 마츠모토 타케노리松本武祝: 도쿄東京대학 농학부 교수, 경제학
- 변영호邊英浩: 츠루분카都留文科대학 문학부 비교문화학과 교수
- 가츠무라 마코토勝村誠: 리츠메이칸立命館대학 정책과학부 교수
3) 일정
(1) 제1일(3월 11일)
○ 1차 회의(14:00~18:00)
사회 : 김대호
- 아라이 신이치荒井信一<한국의 ‘동양평화론’과 중국>
- 이태진李泰鎭 <안중근과 양계초-근대 동아시아의 두 개의 등불->
- 김승일金勝一<‘중화민국’과 ‘대한민국’ 국호의 창생創生 연원 비교>
- 사사가와 노리카츠笹川紀勝 <3․1독립운동관계 판결에 즉卽하여-내란죄를 둘러싼 판결의 점검-> ○ 회식(18:00~20:00) 다롄향주대반점
(2) 제2일(3월 12일)
○ 다롄 답사(09:00~12:00)
- 러시아 조차지였다가 러일전쟁 이후 일본 조차지로서 일본의 지배를 받게 된 다롄 지역 근대역사를 잘 보여주는 중산광장.
- 방사상 도로 주변에 펼쳐진 식민도시 광경.
- 일본의 만주 식민지배에서 핵심기관 역할을 수행했던 남만주철도주식회사 건물 및 자료관(사진 2, 3).
- 러일전쟁 중 설치된 다롄 일본군사령부.
○ 2차 회의(14:00~18:00) 사회 : 변영호
- 도리우미 유타카鳥海隆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한 분류와 반론>
- 마츠모토 타케노리松本武祝 <1910년대 조선에서의 자급비료(自給肥料)의 생산-지역자원 제약에 착목하여>
- 세리카와 테츠요芹川哲世 <일본문학에 나타난 3․1독립운동>
- 가츠무라 마코토勝村誠<나카니시 이노스케中西伊之助 중편소설 『불령선인不逞鮮人』과 3.1독립운동>
- 허수許洙 <동학 ․ 천도교의 종교적 사회운동과 3 ․ 1운동>
○ 회식(18:00~20:00) 다롄향주대반점
(3) 제3일(3월 13일)
○ 뤼순 답사(09:00~18:00) 안중근 ․ 신채호 등이 수감되었던 뤼순 감옥, 안중근 재판이 있었던 뤼순 법원(지방법원, 고등법원 합동 건물), 러일전쟁 격전지(203고지, 러시아군 콘크리트 벙커 및 사령부 참호 등), 뤼순 항만 조감
○ 회식(18:00~20:00)
(4) 제4일(3월 14일)
○ 조식 후 각자 귀국

1. 사업의 취지 및 목표
1)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항일독립운동사의 자료 발굴 및 체계화
이 사업은 중립국화 운동,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활동 등 대한제국의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주권회복운동과 관련된 해외 자료의 조사 발굴, 수집 및 정리, 1919년 상해임시정부 파리 대표부, 구미 대표부의 해외 주권회복운동의 실상과 성과를 보여주는 해외 자료의 조사 발굴, 수집, 체계화를 목표로 한다.
2) 국제평화운동의 관점에서 20세기 전반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카네기 국제평화기금재단 창설(1900), 노벨평화상 제정 시행(1901), 국제연맹(1920) ‧ 국제연합(1945)의 창설로 이어지는 20세기 전반 국제평화운동의 흐름 속에서 국제평화운동 진영을 상대로 한 주권회복운동의 실상과 성과, 이에 대한 일제의 방해, 저지 공작을 보여주는 자료의 발굴과 체계화 및 이에 대한 연구를 목표로 한다.
3) 한국 근현대사의 새로운 체계화 필요성
한국 역사학계는 지금까지 제국주의(일본)에 대한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양 진영에 대한 평가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맥락을 잡아왔으며, 이는 대척적 편향성이 강한 역사인식을 낳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펼친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주권회복 운동, 이에 대한 구미 지식인 및 관련 기관들의 반응 등을 추적하여 새로이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이런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한 평가는 냉전시대를 넘어 21세기에 국제화 추세가 현저해진 조건에서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입지를 넓혀가기 위해서도 필수적인 역사 연구 과제이자 인식이다.
위와 같은 취지와 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원에서는 연구위원을 위촉하였다. 연구위원은 연구사업의 개발 및 정리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해외 수집 자료의 선정, 선정 자료의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연구위원들을 중심으로 이태진 원장의 주관 아래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 연구위원
• 최덕규(동북아역사재단, 세미나 참여)
• 서영희(한국산업기술대, 세미나 참여)
• 전정해(프랑스 담당 연구위원, 세미나 참여)
• 박준형(인하대 한국학연구소, 세미나 참여)
• 서상문(중국 담당 연구위원)
• 안종웅(프랑스 담당 연구위원)
1) 1차 모임
- 일시: 2016년 4월 27일
- 장소: 연구원 사무실(대치동 대치빌딩)
- 발제: 이태진 <한국병합 무효화운동과 구미의 언론과 학계-1900~1945->
2) 2차 모임(현지답사)
- 일시: 2016년 5월 25일
- 장소: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사진 4, 5), 절두산성지 순교기념관 일대
- 주제: 해당 지역 현지답사
3) 3차 모임
- 일시: 2016년 6월 28일
- 장소: 연구원 신 사무실(역삼동 은석빌딩)
- 발제: 최덕규
<러일전쟁기 고종황제의 독립유지전략과 국제관계(1904~1905)-이승만 특사와 이한응 공사의 활동을 중심으로->
4) 4차 모임
- 일시: 2016년 7월 20일
- 장소: 연구원 사무실(은석빌딩)
- 발제: 박준형 <1920년대 일본외교와 주미전권대사 하니하라 마사나오-『排日移民法と鬪つた外交官』(チヤオ植原三郞, 中馬淸福 공저, 中央精版印刷, 2011) 서평->
5) 5차 모임
- 일시: 2016년 8월 26일
- 장소: 연구원 사무실(은석빌딩)
- 발제: 전정해 <프랑스 외무부문서관 소장 한국관련 자료에 관하여>
6) 6차 모임
- 일시: 2016년 11월 11일
- 장소: 연구원 사무실(은석빌딩)
- 발제: 서영희 <미국내 미발굴 한국 관련 자료 -Rockhill Papers, Willard Straight Papers->

<사진 5> 양화진 외국인 묘역에 있는 인천 주재 영국 영사관 부영사 졸리(Jolly, 周驪)의 묘비. 부인 졸리 줄리 여사는 8년 간 황태자(순종)의 영어교사였다. 
<사진 6> 양화진 외국인 묘역에 있는 덴마크 대북해 전신회사의 직원이었던 뮐렌스테스(Henry Jessen Muelensteth)의 묘비. 1886년부터 시작된 북로전선(서울-원산) 시설 사업을 주관하였다.

1. 조선, 대한제국의 통상수교조약 원본 수집, 간행
연구원에서는 이태진 원장 주관 아래 조선 · 대한제국이 외국과 체결한 통상수교조약 원본을 수집하여, 원본 사진과 원본을 입력 정리한 정서본을 함께 묶어 편집, 간행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벨기에, 덴마크, 러시아, 중국, 일본 등과 맺은 조약문은 이미 수집한 상태이다. 향후 아직 확보하지 못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2개국과의 조약문을 추가로 수집하여 함께 묶어 2018년까지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덴마크 국립문서관(The Danish National Archives) 자료조사 및 수집
1) 입수 경위
이태진 원장은 국제학술원연합(UAI) 상임위원회 회의 참석을 위해 2016년 2월 파리를 방문하고 귀국길에 코펜하겐으로 가서 2박 3일 체류하면서 코펜하겐 대학교의 한국학전공 학생(Julie Kragh)의 도움을 받아 덴마크 국립문서관The Danish National Archives의 한국관계 자료를 조사하여 필요한 자료를 입수하였다.
이에 앞서 2015년 9월 UAI 상임위원회가 바로 코펜하겐에서 개최되어, 이때 덴마크 국립문서관의 소장자료를 한 차례 위 덴마크 학생의 도움을 받아 확인하였으며, 조약문은 이때 바로 열람하였다. 그러나 1880년대 한국, 중국, 일본의 전신 시설 사업을 수행한 덴마크의 대북해 전신회사The Nordic Great Telegraph Co. 자료는 기증자(본 회사)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어서 열람 허락 신청만 해놓고 귀국하였으며, 이번 파리 회의 참석 후 다시 코펜하겐으로 가서 자료를 열람, 조사하게 되었다.
2) 입수 자료
○ 대한제국-덴마크 수호통상조약(Treaty Between Korea and Denmark, Ratification by Korean Emperor) 원문 및 비준서
○ 대북해 전신회사(The Nordic Great Telegraph Co.) 한반도 전신선 시설관련 자료.
– Report on the Installation 7th Cable in November 1883
– The Korea Cable 1883, 1886 Repair.
– Japan-Korea Cable, 1883.
3) 입수 자료의 사료적 가치
한국-덴마크 조약 관련 자료는 대한제국 보관본이 일본에 의해 압수당한 후 현재까지 소재 불명 상태이므로 덴마크 국립문서관 소장본은 유일본으로서 가치가 높다. 다만 스캔해서 받은 복사본이 생각보다 불량하여 출판할 경우 재신청을 할 필요가 있다.
조선~일본 사이의 해저케이블 시설에 관한 자료, 양국 간의 무역품에 관한 보고 등은 비교적 많은 편이었다. 1886년부터 시작된 북로전선(서울-원산) 시설에 이 회사가 관련한 자료를 찾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지만 이에 관한 자료는 극히 소수였다. 북로전선은 조선 정부가 이 회사의 직원이었던 뮐렌스테스Henry Jessen Muelensteth를 고용하여 사업을 주관하게 하였으므로 대북해전신회사의 간여가 적게 된 결과로 판단되었다.
<‘한국-덴마크 수호통상조약’, 덴마크 국립문서관 소장 원본>


양국 대표 서명
